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에서 26일 새벽 2시(한국 시간)에 삼성전자의 2018년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S9 플러스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애플 및 중국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WMC 이후 자체행사를 통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 MWC는 삼성 갤럭시S9의 독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갤럭시S9 공개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온라인시장에서도 갤럭시S9 사전예약 경쟁이 한창이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78만 명을 보유한 스마트폰 구매사이트 국대폰은 갤럭시S9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9 사전예약 시 가입 유형 상관없이 모든 소비자에게 20여 종 사은품을 제공하며 삼성 갤럭시탭S3, 기어스포츠, 탭A6 10.1 등 사은품이 지급된다. 또한 제휴카드 할인을 통해 최대 5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사전예약 혜택도 중복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S7, S7 엣지 한정판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부터 갤럭시S7, 엣지 모델이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승하여 갤럭시S7은 6만 원대, 갤럭시S7 엣지는 2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건 국대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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