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대유위니아와 중국 프리미엄 가전 사업 본격화

신인규 기자

입력 2018-03-12 09:18  

대우전자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2018 상해가전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상해가전박람회 2018은 전체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8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입니다.

이는 대우전자가 대유그룹으로 들어간 이후 첫 해외 전시회 참가로, 대형 냉장고, 세탁기 신제품을 선보이며 중국 프리미엄 가전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대우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형 3도어 냉장고, 18kg 대용량 공기방울 세탁기, 클래식 냉장고, 벽걸이 드럼세탁기 등을 포함한 총 60 여종의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대유그룹의 계열사인 대유위니아도 대형 냉장고 프라우드를 비롯하여 딤채 김치냉장고, 딤채쿡 밥솥, 위니아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신제품들을 함께 선보여 현지 바이어 및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전시회가 5번째 참가인 대우전자는 올해에는 단순한 제품 전시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바이어들과 일대일 대응 및 상담을 진행, 중국 샘스클럽(Sam`s Club)과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1만 5천대 신규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신제품을 함께 출품, 기존 제품 라인업을 보다 확대함으로써 현지시장에서의 판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우전자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대유그룹의 계열사가 된 대우전자는 또 다른 전자계열사 대유위니아가 보유중인 기존 중국 유통망을 활용, 전체 판매 매장을 전년대비 20% 이상 확대 시키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대우전자 전시관은 중국가전협회로부터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주목받는 전시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종훈 대우전자 중국영업담당은 "이번 상해가전박람회 참가와 비즈니스 쇼케이스를 통해 중국 시장내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 이라며 "그룹 계열사인 대유위니아와 협업해 중국내 유통망 확대에서도 시너지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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