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 윤박, 이토록 쿨한 짝사랑남이라니

입력 2018-03-13 08:09  




`라디오 로맨스` 윤박이 심쿵 퍼레이드를 펼치며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12일 방영된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13화에서 윤박(이강 역)은 김소현(송그림 역)을 향한 진심을 고백해 심쿵 모먼트를 선사했다.

앞선 12화에서 윤두준(지수호 역)과 함께 차에 오르는 김소현을 막아서며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이날 방송분에선 둘만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진지하게 마음을 전해 또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내가 너 작가 될 때까지 어떻게든 기다려 보려고 했는데"라며 말문을 연 윤박은 3년간 간직해온 마음을 꺼내보였다.

애정이 가득 담긴 멜로 눈빛과 거절당할 걸 알면서도 고백하는 용기는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윤박은 열애 스캔들이 터져 곤경에 처한 김소현과 윤두준을 도와주는 등 세상 어디에도 없는 쿨한 짝사랑남의 면모도 보여줬다.

두 사람을 위해 자신의 공간을 내어주고 손수 밥까지 지어주는 등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짝사랑남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인물의 매력을 200% 살리는 윤박의 열연 덕분에 극중 삼각관계는 더욱 쫀쫀해졌다.

`츤데레 로맨티스트`로 불리는 윤박은 윤두준과 상반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의 선택장애를 유발하고 있다.

짠내 아닌 쿨내를 풍기는 윤박식 짝사랑은 극에 신선함을 더하며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14화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