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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16강 진출, 아시아 기록 다시 쓸까

입력 2018-03-13 21:38  


정현(26위·한국체대)이 니시코리 게이(25위·일본)를 제치고 `아시안 톱 랭커` 자리를 예약했다.
정현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797만2천535 달러) 단식 3회전에서 토마시 베르디흐(15위·체코)를 2-0(6-4 6-4)으로 꺾었다.
마스터스 1000 시리즈급인 이 대회 16강에 오른 정현은 랭킹 포인트 90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정현은 이 대회가 끝난 뒤 발표되는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24위에 오르게 됐다.
이는 한국 선수 역대 최고 랭킹 기록이 된다.
또 현재 아시아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니시코리는 이번 대회에 나올 예정이었다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출전 계획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니시코리는 세계 랭킹 30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아시아 국적으로 세계 랭킹이 가장 높았던 선수들로는 이형택(42)을 비롯해 파라돈 시차판(39·태국), 루옌쑨(35·대만), 니시코리 등으로 이어져 왔다.
이 가운데 이형택과 시차판은 은퇴했고 루옌쑨은 현재 세계 랭킹 86위다.
물론 현재 순위의 `아시안 톱 랭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을 뿐이다.
아시아 남자 선수의 역대 최고 세계 랭킹은 니시코리의 4위,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역시 니시코리의 2014년 US오픈 준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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