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CEO는 영국 일간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세계는 궁극적으로 단일 통화를 갖게 될 것이며, 인터넷도 단일 통화를 가질 것"이라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되기까지는) 아마 10년이 채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9천 달러 선으로 지난해 최고 가격인 2만 달러를 크게 밑돌고 있다.
앞서 도시 CEO는 지난 1월 말 자신이 창업한 온라인 결제 서비스 기업 `스퀘어 캐시`를 통해 비트코인 거래를 시작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에도 "우리는 비트코인이 더 큰 금융적 접근을 위한 장기적인 방안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는 비트코인 관련 스타트업 `라이트닝랩스`에 250만 달러(26억8천만 원)를 투자했다.
경제전문지 포천은 "미국 규제 당국은 비트코인을 통화로 보지 않고 있으며 골드만 삭스 등 권위 있는 금융기관도 비트코인이 미래의 통화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주장한다"면서 비트코인을 보는 시각차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골드만 삭스의 글로벌 투자 연구책임자인 스티브 스트롱진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궁극적으로 새로운 가상 화폐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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