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더욱 가까워 진다…강릉 부동산시장 후끈, 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 '눈길'

입력 2018-03-30 09:00  



- KTX강릉역 개통 이후 서울까지 이동시간 크게 단축…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포함
- 강릉의 신흥주거타운 송정동 일대에 짓는 브랜드아파트 `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 인기

지난 2월, 화려했던 세계적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 이후에도 강릉시의 부동산열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릉시에 마련된 철도 및 도로망이 앞으로도 부동산시장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에는 서울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에서 양양이나 속초, 강릉 등 동해안 주요도시까지의 이동시간이 90분대로 크게 단축됐다.

광역철도망도 확충됐다. 지난해 12월, 원주~강릉 구간(KTXo원강선)이 개통되면서 서울과 인천공항까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KTX 강릉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115분 가량 소요된다. 고속버스를 이용할 때보다 74분 가량 이동 시간이 단축된다. 또, 기존 열차보다 261분 가량의 이동시간이 줄어들었다.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강릉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온기를 머금고 있다. 강릉시 송정동 일대에서 10여 년간 부동산을 운영해온 `L`공인중개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났지만 주택시장은 여전히 활발히 움직이는 것 같다" 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외부지역에서 강릉시 주택을 매입하려는 고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강릉시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신흥주거지로 개발되는 송정동 일대에 분양 중인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다.

이 아파트는 한국토지신탁이 직접 시행하고 명문건설사로 알려진 `신원종합개발`이 시공하게 된다. 지하1층~지상 18층 8개 동, 총 47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 ▲75㎡ 166가구, ▲84㎡ 237가구, ▲105㎡ 15가구, ▲109㎡ 59가구가 공급된다.

`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는 강릉시 송정동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바로 남쪽에 남대천이 흐르며 조망도 가능하다. 또, 일부 가구는 송정해변이나 안목해변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강릉점이 도보거리에 있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농협과 하이마트, 강릉남대천체육공원 등도 근거리에 있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일단, 남대천만 건너면 강릉중소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 및 관련 업종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다. 경강로를 따라 서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강릉시 도심생활권이다. 이 곳에 상업시설이나 업무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만큼 출퇴근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부족함이 없다. 영동고속도로나 서울 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KTX강릉역도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전국 주요도시를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양양국제공항도 이용할 수 있다.

`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관계자는 "최근 수도권내 미세먼지와 더불어 대기오염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자연환경이 풍부한 강릉을 찾는 고객 분들도 많이 계신다" 면서 "강릉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수도권 왕래가 더욱 수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송정 신원아침도시`의 견본주택은 강릉시 교동 713-4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견본주택 방문 전 미리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해두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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