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수요 호전과 중국 환경규제 이슈, 역내 정기보수 집중 등으로 당분간 석유화학 업황 사이클의 호조세가 예상된다"며 "업황 호전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현금흐름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6월경 NCC 증설(에틸렌기준 33만톤, 전체 물량 효과 26%)을 완료했지만, 초기 설비 장애 등으로 지난해 실적은 매우 저조했다"며 "다만,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가시화되고 있고, 설비 확장에 따른 효과가 2분기엔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인 만큼, 이익 모멘텀이 뚜렷하게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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