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 끝판왕’ 투빅(2BiC), ‘2018 연가(戀歌)’ 4월의 노래 ‘바래’ 가창자 발탁

입력 2018-04-03 08:27  




실력파 남성 보컬 듀오 투빅(2BiC)이 ‘2018 연가(戀歌)’ 세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3일 더블킥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5일 투빅이 가창한 ‘2018 연가’의 세 번째 싱글 ‘바래’ 음원이 공개된다”고 공식 밝혔다.

‘연가’는 이미연, 강수연, 故 박용하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로 앨범 커버를 장식하여 화제를 일으켜 200만 장 이상의 전무후무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밀리언셀러로 자리매김한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지난 1월 `2018 연가`로 10년 만에 귀환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로운 곡과 리메이크 곡으로 구성돼 만나볼 수 있는 ‘2018 연가’는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1월의 일기 ‘새벽감성’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앤(Ann)의 ‘혼자하는 사랑’을 리메이크한 2월의 편지 ‘혼자하는 사랑’은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 릴리(Lily)가 가창에 참여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바 있다.

‘2018 연가’의 세 번째 주자 투빅(지환, 준형)은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또 한 여잘 울렸어’로 가요계 데뷔해 ‘요즘 바쁜가봐’, ‘그 와중에’, ‘#ToYou’ 등의 곡들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투빅의 트레이드마크인 풍부한 성량과 압도적인 가창력을 ‘2018 연가’에서도 감상할 수 있어 음악팬들의 기대를 자아낼 전망이다.

투빅이 부른 ‘2018 연가’의 4월의 노래 ‘바래’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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