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은퇴준비 수준 '내리막'…1인 가구 가장 취약

박해린 기자

입력 2018-04-05 17:32  


한국인의 은퇴준비 수준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오늘(5일) 발표한 `은퇴준비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성인남녀 약 2천명의 은퇴준비지수는 2014년 57.2 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올해 54.5점을 기록했습니다.
하락 요인은 고령사회 진입과 수명증가 등으로 인한 노후 불안감 상승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1인가구의 은퇴 준비 지수는 50.5점으로 다인가구(54.9점)는 물론 전체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노후대비 저축액 및 자산규모가 적고 연금가입률도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보고서는 "1인 가구의 은퇴 준비가 매우 취약하다며, 연금과 보장성 보험으로 노후의 불확실성을 줄여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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