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윤시윤-진세연-주상욱-류효영-손지현, 대본 몰입-장면 토론-리허설에 이은 의견 교환의 현장

입력 2018-04-06 08:19  




윤시윤-진세연-주상욱-류효영-손지현 등 ‘대군-사랑을 그리다’ 주역들의 열정 가득한 ‘대본 열공’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 10회 분은 전국 2.9%, 수도권 3.0%(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 TV조선 드라마 역사상 역대급 시청률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대군’은 한 여자를 향한 형제의 핏빛 전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갈수록 몰입도를 더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윤시윤-진세연-주상욱-류효영-손지현 등 ‘대군’ 주역들이 끊임없이 대본에 집중, 연구와 토론을 펼치는 ‘대본 열공’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군’ 배우들이 낮이나 밤이나 상관없이, 혹한기 추위 속에서도 대본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웰메이드 드라마 ‘대군’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있는 것.

먼저 ‘꽃 도령’에서 거친 상남자로 변신, 사랑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 이휘 역의 윤시윤은 현장에서도 뜨거운 ‘대본 열정’을 인정받고 있다. 항상 대본을 들고 다니면서 연구하고, 좋은 연기합을 위해 늘 상대배우와 토론하는 것은 물론, 리허설 때마다 ‘아이디어 뱅크’로 활약하고 있는 것. 멋있는 장면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

사랑과 운명을 향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성자현 역의 진세연은 ‘나노 감정 분석가’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대본 구석구석에 숨겨진 미세한 감정선도 빼놓지 않고 찾아내는 열혈 노력파다. 진세연은 수험생처럼 꼼꼼하게 대본을 분석하면서 철두철미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상태. 이로 인해 웃음과 감동의 포인트를 고스란히 전달하면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야망의 허기로 가득 차 세상을 뒤집으려는 서열 2위 왕자 이강 역의 주상욱은 탄탄한 연기 공력에도 불구하고, 장소를 불문한 채 대본을 탐독, 끊임없이 연습을 거듭하는, 자타공인 ‘열혈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극중 이강이 자신의 의지를 숨긴 채로 상대방과 대화를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주상욱은 행간의 숨은 의미를 파악, 빈틈없이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보다 권력을 탐하는 야심가 윤나겸 역 류효영은 ‘나겸’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큼지막하게 쓴 대본을 들고 추운 날씨를 이겨내려 귀마개까지 한 채로 대본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상태. 또한 휘 밖에 모르는 호위무사 루시개 역의 손지현은 진세연과 함께 대본을 읽으며 의견을 나누는 등 지치지 않는 ‘대본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은 “‘대군’팀의 ‘대본 열공 모드’가 켜져 있는 이상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배우들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 그리고 연출과 대본이 합쳐져 TV조선 사상 최고 시청률 드라마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회 분에서는 이강(주상욱)이 치밀하게 설계한 함정으로 인해 이휘(윤시윤)가 역모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거대한 핏빛전투의 시작을 알렸다. TV조선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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