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 "국어·한국사 난이도 너무 높아"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총 4천953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20만2천978명이 원서를 냈다. 평균 경쟁률은 41대 1이다.
필기시험 응시율은 원서 접수자 대비 76.6%다. 지원자 가운데 4만7천590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은 것이다.
지난해에는 4천910명 선발에 22만8천368명이 원서를 냈고, 필기시험에는 17만2천691명이 응시했다.
지난해 응시율은 75.6%로, 올해 응시율이 76.6%로 소폭 높았다.
인사처 관계자는 "오늘 필기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00분 동안 전국 시험장에서 이상 없이 예정대로 치러졌다"고 말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7일 발표되고, 이어 5월 26일∼6월 1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5일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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