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신곡 제목과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버스터즈는 9일 오전 공식 SNS에 신곡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4월 13일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가림막을 열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으로 추정되는 실루엣과 복잡한 도심 속 빌딩들의 이미지가 겹쳐있다. 이에 따라 신곡에 내제된 의미와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버스터즈 리더 안준용은 "이번 신곡은 우리 버스터즈만의 강렬한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담았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분들이 저희 노래를 듣고 많은 위안과 희망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4월 13일 신곡 발표를 앞둔 버스터즈는 엠넷(Mnet) `슈퍼스타K` 역사상 처음으로 메탈 코어 록 밴드로서 톱6에 진출한 팀이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리브 인 호프(LIVE IN HOPE)`는 일본 록 전문지 `번(BURRN)`에서 평점 85점을 받으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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