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의 한 사찰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밤 10시 9분께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사찰에서 불이나 25분여 만에 꺼졌다.
문경 화재는 사찰 내부 100여㎡와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6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번 문경 사찰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찰 내 양초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문경 사찰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문경 사찰화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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