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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징역 4년 확정…"나한테 뒤집어 씌웠다"

입력 2018-04-19 17:00  


국정원 댓글공작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5년 만에 최종 유죄 선고를 받았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9일 원 전 원장에게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선고한 파기환송심을 확정했다.
이런 가운데 앞서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입장을 밝혔던 사실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위험한 충성` 편에서는 국정원 민간인 사찰 사건, 댓글 조작 사건, 유우성씨 간첩 조작 사건 등의 연결고리를 추적했다.
특히 18대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국정원 댓글사건`이 터졌다. 야당 측이 국정원의 선거개입 제보를 받으면서 해당 IP 주소를 직접 찾은 것.
해당 여직원은 3일 동안 문을 걸어 잠근 채 두문불출 했고, 이에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강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법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법 위반과 공직선거법 위반에 관한 3심 재판에서 증거가 부족하다며 사건을 파기환송시켰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직접 찾아 입장을 들었고 그는 댓글 사건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고 전혀 그런 사실이 아닌 걸 가지고 나한테 뒤집어 씌운 것"이라고 극구 부인했다.
원세훈 전 국장은 "댓글 자체를 내가 쓰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 그건 옛날부터 그냥 심리전 해오던 것"이라며 국정원 직원의 댓글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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