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 수록곡 `미러(Mirror)` 의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3일 0시 JYP 및 스트레이 키즈 SNS를 통해 앨범 `아이 엠 넷`의 3번 트랙 `미러`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선보였다.
앞서 22일에는 `미러`의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가 선공개되며 풀버전 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흑백 영상으로 제작된 `미러`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강렬한 사운드 속 파워풀한 칼군무 외에 `미러`라는 제목과 걸맞게 거울 속에 비춰진 자신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모습 등이 조화를 이뤄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미러`는 자아 정체성을 고민하며 `나는 누구인지` 자신의 정신을 비추어 본다는 내용의 노래로 스트레이 키즈의 변화무쌍한 래핑과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앨범 `아이 엠 낫`에서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만의 특징과 개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곡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6일 데뷔 앨범 발매 후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 9)`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데뷔 앨범 `아이 엠 낫`은 캐나다, 칠레, 핀란드 등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정상을 석권했다. 또 일본 타워 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 정상에도 오르며 2018년 K팝 최고 기대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유튜브에서도 영향력을 뽐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기존 시스템을 뚫고 자신들의 특별한 아지트를 세운다는 구성의 `디스트릭트9` 뮤직 비디오는 유튜브서 2080만뷰를 돌파하며 글로벌팬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31일에는 싱그러운 소년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잘하고 있어`의 뮤직비디오도 선보였다. 파워풀하고 강렬한 에너지의 `디스트릭트9` MV와는 또다른 스타일의 음악과 영상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데뷔 후 `디스트릭트9`으로 활발히 활동한 스트레이 키즈는 퍼포먼스 비디오로 선보인 `미러`를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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