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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리허설 마친 임종석 "남북 정상 만남 생중계 잘 전달할 것"

권영훈 기자

입력 2018-04-24 17:23   수정 2018-04-24 17:26

<사진(청와대 제공): 6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판문점 현장점검>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오늘(24일) "양 정상의 첫 만남부터 공식환영식이 진행되는 첫번째 이동 동선에서의 생중계 화면이 전 세계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권현기 춘추관장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임종석 준비위원장과 조명균 통일부장관 등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은 오늘 오후 2시 40분부터 4시30분 까지 판문점에서 정상회담 일정과 동선 을 점검하고 행사 시설 설치를 파악하는 등 준비현황을 면밀하게 체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는 군사분계선에서부터 공식 환영식이 열리는 자유의집 마당과 회담이 열리는 평화의집 내부 회담장까지, 회담 당일 양 정상의 모든 동선과 회담을 위해 필요한 각종 시설과 설비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면서 정상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종석 준비위원장은 자유의집에 위치한 브리핑실과 남북 기자실의 설치 현황도 둘러보면서 “당일 정상회담의 기쁜소식이 국민들께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6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판문점 현장점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내일(25일) 오전에 남북 합동 리허설을 진행하고, 정상회담의 모든 공식행사를 시연하는 최종 리허설을 26일에 진행하여 최종점검을 마칠 예정입니다.

특히 26일에는 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공식수행원이 모두 참여하는 리허설을 진행합니다.

공식수행원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입니다.

준비위는 또, 26일에 3천여 명의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들 일산 킨텍스 메인프레스 센터를 열고, 이날 임종석 위원장이 정상회담 세부 일정을 브리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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