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X산이, 합동 미국 투어 해외 다수 음악 매체 집중 조명

입력 2018-04-26 11:00  




힙합 뮤지션 매드클라운과 산이가 해외 유명 음악 매체를 섭렵해 이목을 끈다.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6일 "지난 4월 5일(이하 현지시각)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미국 18개 도시를 돌며 진행 중인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합동 미국 투어와 인터뷰가 <크라즈>(The Kraze), <롤링스톤 인디아>(RollingStoneIndia), <이어밀크>(EARMILK), <오씨위클리>(Ocweekly) 등 다수의 해외 언론에 소개되며 집중 조명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잡지 <크라즈>는 지난 4월 7일, 8일 미국 워싱턴과 클리블랜드에서 개최됐던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미국 투어 공연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매체는 “공연을 통해 느낀 두 외국 래퍼와의 친밀한 경험은 확실히 가치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에너지가 넘치는 세트, 래퍼들 사이의 끝 없는 농담, 그리고 팬들과의 끊임 없는 상호 작용 사이에서 이 콘서트는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고 잊기 어려울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크라즈>는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엄청난 팬이든지 아니면 그들과 친숙하지 않든지 두 사람의 콘서트는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재밌었다”며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 콘서트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해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 유명 음악 매체 <롤링스톤>의 인도판인 <롤링스톤 인도>는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래퍼”로 소개하며 “30대라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10년 이상 음악을 해왔고 그 이전부터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유명인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매체는 “다양한 방송과 곡 작업을 같이 진행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해왔다는 점이 자연스럽게 두 아티스트를 가깝게 만들었다”며 최근 매드클라운과 산이가 음반 작업과 미국 투어를 함께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장기 투어 일정을 소개하면서 “셋 리스트에 최근 매드클라운과 산이가 발표한 신곡 ‘너랑나랑노랑’이 포함된다”며 “신곡이 래퍼 둘의 모습처럼 재밌고 밝고 유쾌하다”고 극찬했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제 이슈 관련 미디어인 <이어밀크> 역시 지난달 발표한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신곡 ‘너랑나랑노랑’을 언급하며 “’너랑나랑노랑’은 봄을 부르는 듯한 느낌의 곡이며 재치 있고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는 음악을 더욱 즐기게 해준다”고 칭찬했다.

미 캘리포니아 지역의 주간지인 <오씨위클리> 도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미국투어와 신곡 ‘너랑나랑노랑’에 대해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다양한 음악적 경험과 견해에 대한 언급도 자세히 소개했다. 이는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미국 투어와 음악 활동에 대한 해외 언론의 큰 관심을 입증한 셈이다.

이처럼 해외 유수의 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앞서 미국의 유명 음악 매체 <빌보드>를 비롯하여 <클리블랜드 씬>, <팝더스트> 등 해외 유명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뮤지션으로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한편,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지난 5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등 미국 18개 도시를 도는 합동 투어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