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주식' 파문 삼성증권, 혁신사무국 신설…조직전반 '대수술'

정경준 기자

입력 2018-04-27 10:38  


삼성증권(대표이사 사장 구성훈, 사진)이 `유령주식` 거래 파문과 관련해 신뢰회복을 위한 `혁신사무국`을 신설합니다.
혁신사무국은 회사 내부통제는 물론 조직문화 등 업무 전반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찾게 되며 활동기한은 고객과 주주신뢰 회복때까지입니다.
삼성증권은 27일 우리사주 배당사고로 훼손된 고객과 주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혁신사무국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사무국은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인사로 구성된 혁신자문단과 컨설팅기관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며 사내 IT부문은 물론 내부통제와 조직문화, 신뢰회복 등 회사업무 전반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찾게 됩니다.
혁신자문단은 다음달 부터 정식으로 자문을 시작하며 고객과 주주신뢰 회복시까지 기한을 정하지 않고 운영됩니다.
한편, 26일 현재 기준 피해투자자 구제신청 접수건수는 4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증권은 사고 발생 이후, 임직원의 온라인 주식 매매를 금지하고 지점·콜센터 등을 통한 오프라인 매매만 가능하도록 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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