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트럼프 만나는 장소 이번주 결정?

입력 2018-05-02 12: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북미정상회담 후보지로 판문점 평화의집과 자유의집을 거론한 데 이어 수일 내로 회담 날짜와 장소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우리는 지금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회담 장소와 날짜가 며칠 안으로 발표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일 내라는 표현은 통산 3~4일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는 판문점이 꼽힌다. 냉전시대의 마지막 유물이자 남북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두 정상이 평화를 위한 비핵화 해법에 합의하는 것만큼 극적인 무대 장치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5월 중 열릴 예정인 북미정상회담 후보지로 판문점 평화의집과 자유의집을 전격 거론했다.

트위터와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한 접경 지역인 (판문점 내) 평화의 집.자유의 집이 제3국보다 더 대표성을 띠고 중요하며 지속가능한 장소일까"라며 운을 띄운 뒤 "한반도 분단의 현장이기 때문에 일이 잘된다면 제3국에서 개최하는 것보다 엄청난 기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