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지난해 해외서 248억원 손실…적자폭 줄어

장슬기 기자

입력 2018-05-02 15: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해외에 진출해 있는 보험사들의 적자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국내 10개 보험사의 해외점포는 42곳(현지법인 32곳, 지점 10곳)이었습니다.

보험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88억 8천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2%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 해외점포는 이 기간 순익을 내지 못하고 2천32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는 전년(4천710만 달러)보다 적자폭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미국이 각각 9곳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5곳), 인도네시아(4곳), 싱가포르(3곳), 일본(2곳) 등 순이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보험업이 36곳(손보 24곳·생보 5곳·보험중개 등 7곳)으로 가장 많고 투자업이 6곳(금융투자 3곳·부동산임대업 3곳)이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지 금융감독당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험사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