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줍쇼' 한은정X박기웅, 광교신도시서 한 끼 도전…박기웅 만주어 솜씨 '눈길'

‘한끼줍쇼’ 박기웅과 한은정이 광교신도시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한은정, 박기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인 강호동, 이경규는 트렁크, 맷돌, 리턴 등의 단서를 통해 밥동무를 찾아나섰다.
이경규는 단서들을 보면서도 도저히 감을 잡지 못했지만 강호동은 단박에 두 사람을 생각해냈다.
이에 박기웅은 “선한 역도 많이 했는데 악역이 승부률 100%여서 다들 악역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 만주어를 선보였던 박기웅은 드라마 ‘각시탈’에 만주어가 나오는데 직접 해석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어 한은정은 드라마 ‘리턴’에서 선보였던 불어를 부탁받았지만 “전 바로바로 잊어버려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