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악몽` 드림캐쳐가 새로운 분위기의 티저 사진으로 컴백 임박을 알렸다.
3일 오전 0시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드림캐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악몽·Escape the ERA`의 아웃사이드 버전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드림캐쳐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포즈를 통해 매력을 발산한다. `악몽·Escape the ERA`의 독특한 로고와 함께 드림캐쳐의 묘한 카리스마는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드림캐쳐는 지난 2017년 1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으로 가요계에 데뷔,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댄스, 그리고 마치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이어 `악몽` 스토리를 이어가는 두 번째 싱글과 `왜 소녀는 악몽이 되었나`에 대한 해답을 담은 미니앨범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특히 데뷔 초년차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아시아는 물론 남미 4개 도시와 유럽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를 개최,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5월 10일 `악몽` 스토리를 잇는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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