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시계 미학을 대표하는 한 브랜드로 오랜 기간 전 세계 워치 애호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토바(STOWA) 워치가 국내 정식 론칭 한다.
스토바 브랜드는 90년 역사와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한 대표적인 몇 가지 모델이 있다. 1937년 랑에 운트 죄네와 함께 바우하우스 디자인 시대를 연 안테아 클래식 워치, 마이크로 게이지 다이얼의 시초인 파티쇼 클래식 워치, 서구 문명의 대항해시대를 함께한 마린 클래식 워치, 또한 독일 공군의 파일럿 워치인 플리거 워치가 있다.
이 중에서 플리거 파일럿 워치는 독일 5대 B-유렌파일럿 워치를 대표하는 헤리티지 모델 중 한 가지로 스토바는 동시대에 A. Lange & Shne, Wempe, IWC, Laco와 함께 세계2차대전(1939-1945) 중에 독일 공군에 납품되었다. 따라서, 플리거 빈티지 모델을 수집하는 군수 산업에 관심이 많은 밀리터리 전문가들도 많이 있다.
스토바 워치는 현재 독립 시계 제작자 Jorg Schauer가 그 철학을 계승하여 운영되고 있고 한국 정식 수입 파트너는 (주)하티스트이다.
스토바 워치는 주문 후 생산 방식으로 무브먼트에 고객의 기호에 맞는 각인 서비스도 가능해, 결혼 예물 시계와 같은 중요한 기념일을 위한 선물로 의미도 있다.
해마다 올해의 독일 시계 상을 수상하는 스토바 브랜드에 관한 궁금증은 가로수길에 위치한 워치 편집숍 ‘와루와치즈’의온라인,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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