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이 8일 경제조정실장에 최창원씨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경제조정실장(56)은 서울 출생으로 관악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녹색성장위원회 기획국장, 국무조정실 총무기획관, 사회복지정책관,농림국토해양정책관, 평가관리관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경제조정실장은 정부 가상화폐 대책을 이끄는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데 전임자인 정기준 전 경제조정실장이 지난 2월 18일 자택에서 급작스럽게 별세하면서 석달째 공석중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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