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평오 KOTRA 사장 "중소중견企 해외진출·글로벌 일자리 창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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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5-10 15:01  

권평오 KOTRA 사장 "중소중견企 해외진출·글로벌 일자리 창출 선도"



[사진] 권평오 사장이 KOTRA 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중소기업 해외진출·글로벌 일자리 창출 선도"

-고객·성과·개방·역량 중심 KOTRA로 변모

-맞춤형 수출지원, 해외접점 보강 위해 조직개편

-해외무역관장 20% 개방, 핵심보직 공모

권평오 사장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시대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수요에 발맞춰 새롭게 포지셔닝을 하는 ‘KOTRA다운 KOTRA’가 될 수 있도록 KOTRA의 업무와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겠다”며 KOTRA 혁신안을 제시했습니다.

10일 권평오 KOTRA 사장은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취임 4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KOTRA다운 KOTRA’를 만들기 위한 혁신 로드맵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평오 사장은 지난달 2일 취임 일성으로 ‘KOTRA다움’을 찾기 위한 부단한 혁신을 강조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 글로벌 일자리 창출 선도, 수출 품목과 시장 다변화, 다각적 경제협력 기회 발굴이라는 4대 핵심 정책과제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습니다.

*KOTRA "매년 5천개 수출기업·2만개 해외 일자리 창출"

권 사장은 이를 통해 매년 5천개 수출 중소중견기업과 2만개 글로벌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일류 무역투자진흥기관’이라는 혁신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조직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임직원, 노조, 외부전문가 등이 모여 구체적인 혁신 로드맵을 완성하고 5월부터 조직개편과 인사 등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혁신 로드맵에 따르면 4대 경영혁신 방향은 고객과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 성과와 내실 중심의 ‘사업’ 추진, 개방과 공유,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역량과 실적 중심의 ‘인사’ 관리 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고객과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맞춤형 조직으로 개편

KOTRA는 이를 위해 우선 고객 접점은 부족하고 일방향적 시장정보 전달에 치우친 현재 공급자 중심 구조로는 고객과 현장 중심의 운영을 할 수 없다고 진단하고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흐름 중심으로 모든 본사 사업조직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국가 외국인투자유치를 전담하던 ‘인베스트코리아’는 투자진출과 M&A 기능을 더해 중소중견기업의 양방향 투자를 함께 지원하도록 확대 개편합니다.

또한 전체 중소중견기업의 57%를 차지하는 지방 소재기업에 대한 접점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지원단을 기존 11개에서 2개 더 늘리고 인력도 기존 23명에서 53명으로 2.3배 증원키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선진국 무역관 인원을 줄여 고객 수요가 많은 신흥국 무역관에 20여명을 증원할 예정으로 특히 신남방, 신북방정책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를 기존 싱가포르에서 우리기업의 진출이 많은 베트남의 하노이로 옮기고, 인도 아메다바드, 베트남 다낭 등 2곳에 무역관을 신설합니다.

해외활동 중인 우리 기업에게 해외무역관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개방해, 해외무역관이 우리 기업 해외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민간기업과 유관기관과의 해외시장정보 ‘공유’ 채널 확대를 위해서는 오픈 API 구축, 온라인 설명회 도입 등을 추진하는 한편 KOTRA 고객이 아닌 중소중견기업도 유관기관을 통해 KOTRA 바이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민간 수출지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유관기관 ‘협업’ 수요를 최대한 수용하고 민간기업과 유관기관이 KOTRA의 해외네트워크, 인프라 등을 활용해 수출 中企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구상입니다.

*해외무역관장 20% 개방‥핵심보직 공모·직원 역량 강화

이밖에 외부수혈과 내부전문성 제고를 통해 역량과 실적 중심의 인사관리를 추진합니다.

먼저 ‘해외무역관장’ 20%를 올해 하반기부터 인력수급을 고려해 2021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외부에 개방해 전문가를 수혈한다는 방침입니다.

개방 취지에 맞춰 언어, 전문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으로 무역관별 특성에 맞는 최적임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상임이사, 해외지역본부장, 핵심실장 보직은 ‘공모제’를 실시, 역량 중심의 투명한 인사를 정착시킬 예정입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이번 혁신 로드맵은 일회성 보여주기 식으로 끝내지 않고, 총 45개 과제를 임기 내 모두 완료한다는 목표로 전담부서 운영 등 상시적인 혁신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혁신을 기회로 새롭게 도약해 선제적 혁신기관으로 재평가 받고 국가와 고객을 위해 도움이 되는 KOTRA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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