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래리 커들로 "트럼프-시진핑 우정, 무역협상에 도움"

입력 2018-05-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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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1. 이스라엘 유혈사태…국제사회 진상조사 촉구

    2. 커들로 "트럼프-시진핑 우정, 무역협상에 도움"

    3. 美 재무, 이란 중앙은행 총재·부국장 제재 추가

    4. 英 방문한 터키 대통령 "이스라엘은 테러국가"

    5. 아문디 에셋 이사 "美, 러시아 제재 늘릴 것"


    5. 아문디 에셋매니지먼트의 맥심 비드라인 이사가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늘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는데요, 특히 투자자들이 미국의 11월 중간선거를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4.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해 엘리자베스 여왕과 만남을 갖는 장면을 영상으로 확인해보고 계신데요, 현재 영국을 방문 중인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인종학살을 저지르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테러국가로 규정했고, 미국과 이스라엘에 주재하는 자국 대사를 터키로 소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한편 미 재무부가 현지시간 15일 이란 중앙은행 총재와 부국장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는 소식 3위로 전해드립니다.



    2.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인 래리 커들로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사이의 우정이 미, 중 무역협상과 관련된 의견 차이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커들로는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통신업체 ZTE를 둘러싼 상황은 중국과의 다양한 협상과 연관이 없다고 밝히며 이 문제는 무역 관련 내용과는 분리해서 봐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1. 1800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사상자를 낳은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유혈진압에 대해 국제사회가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CNBC

    1. 北, 한·미군사훈련 비난…고위급회담 중지 통보

    2. 골드만 "美 금리인상 충격, 한국이 가장 커"

    3. 이란-유럽 외무장관, 핵문제 합의 위해 회동

    4. 美 억만장자 680명 1위…中·獨·印 총합 능가

    5. 페이스북, 반년새 가짜계정 13억 개 불능 처리


    5.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파문으로 홍역을 치른 페이스북이 지난 두 분기 동안 무려 13억 개의 가짜 계정을 찾아내 불능 처리했다는 소식 5위로 전해드립니다.



    4. 중국, 독일, 인도를 합친 것보다 미국 한 곳에 억만장자들이 훨씬 많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680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총 자산규모는 3조 2000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3. 유럽연합 및 영국, 프랑스, 독일 3국의 외교장관을 만나기 위해 브뤼셀을 방문한 모하마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 안보정책 고위대표와 회동하는 모습을 확인해보고 계십니다. 자리프 장관은 모게리니 대표와의 만남이 건설적인 대화였다고 밝혔으며, 유럽 3개국 장관들은 자리프 장관에게 이란 핵협정을 지키라는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뉴욕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우리나라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부터 가장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1%p 인상되면, 우리나라의 GDP는 향후 2년간 최대 0.6% 감소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1. 북한이 한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 훈련 전개를 이유로 오늘로 예정된 남북 고위급회담을 중지하겠다고 일방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은 백악관 긴급회의를 소집했으며 6월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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