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의 후광을 받고 있는 강원도의 분양가 상승세가 눈에 띈다.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강원도 내 속초 및 춘천 지역 일대 분양시장에서는 `1000만원 대 분양가` 시대가 열렸다.
노후화가 뚜렷한 지역 내에 첨단 시스템과 특화설계, 내진설계 등을 탑재한 프리미엄 아파트들이 공급되면서 신규 분양을 기다리던 지역민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초기 과잉공급에 따른 불안감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리얼투데이가 최근 3년간 강원도 아파트 분양가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속초의 분양가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양우건설의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이 전개된 속초뿐만 아니라 춘천과 원주, 강릉 지역의 아파트들의 분양가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강원도 내 시·군별로 살펴보면 분양가 상위 20위 안에 총 7개 단지가 속초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과 원주가 각각 5개, 4개 단지로 뒤를 이었으며 강릉과 동해는 각각 2개 단지로 집계됐다.
대폭 개선된 교통망을 바탕으로 강원도 내 고급 브랜드 타운 공급이 거듭되면서 속초와 가까운 지역일수록 지가 상승률도 높게 나타나는 현상도 관측되고 있다.
투자 수요도 몰리며 강원권 외 계약자는 약 50%로 추산되고 있다. 속초시 계약자 상당수가 수도권 투자수요를 대상으로 전매 목적임을 감안할 때 실질적 외부 수요 비중은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향후에도 대폭 개선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기반으로 속초 내 귀촌 및 세컨하우스 수요의 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속초에서 근시일 내 마감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이는 양우건설의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속초 내 선호주거지인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26-4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적용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까지 제공돼 호평을 얻고 있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속초에 프리미엄 아파트가 꾸준히 들어서면서 정주 여건과 주거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면서 "양우건설이 입지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탁월한 조망권과 상품성, 미래가치가 돋보이며 합리적인 가격의 아파트라는 평가 속에서 분양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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