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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표 나이까지 주목 받게 된 '기적'

입력 2018-05-18 11:22  


영원한 레슬러 이왕표가 담도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왕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각별한 항암 식단으로 암을 이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섰다. 특히 나이 65세로, 더욱 건강해지고 밝아진 모습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3년 담도암 판정을 받은 이왕표는 생존율이 낮은 탓에 수술 전 유서까지 쓰는 등 남다른 고통의 시간을 겪어야 했다.
이왕표는 “비교적 초기에 발견했음에도 수술을 두 번이나 해야 했다. 그만큼 위험한 병이라고 하더라”면서 “위험한 수술이고 죽을 확률도 있다고 하니 최후를 생각하게 됐다”며 휴대전화에 저장된 유서를 공개했다.
실제로 이왕표는 수술 후 4일간이나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의 위협을 온몸으로 체험해야 했다고.
이왕표는 “내가 눈 뜨고 일어나자 의사는 물론 모든 사람들이 기적이라고 했다”고 말해 눈물을 자아냈다.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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