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 울산, 차별화된 외관 특화 설계로 '주목'

입력 2018-05-18 16:36   수정 2018-06-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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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디자인 회사인 미국 SMDP社가 디자인한 외관 특화 적용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아파트 디자인도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는 화려하고 독특한 외관이 적용된 아파트가 갖는 랜드마크 효과 때문이다. 화려한 색체와 이색적인 외형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는 주변 경쟁 단지와의 차별성이 부각되며, 단지 가치를 높이는데도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나라 아파트 대부분은 성냥갑 모양이 대부분이다.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평면 구조를 적용시키기 위해 대다수 건설사의 선택지가 동일했던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수요자의 니즈를 유지하면서도 외관에 지역이나 브랜드 특성을 부각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내 분양을 앞둔 단지 중에도 뛰어난 외관 디자인을 강조한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신세계건설이 오는 5월 25일(금), 울산광역시 학성동 일대에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하는 `빌리브(VILLIV) 울산`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와 고양 스타필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 국내 최고, 최대, 최초의 건축물을 시공한 세련된 기업 이미지에 걸맞은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회사인 미국 SMDP社의 수석디자이너 겸 최고경영자(CEO)인 스콧 사버(Scott Sarver)가 디자인한 외관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SMDP社는 미국 시카고 포드햄스파이어와 두바이 라군 빌딩, 국내에선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3차와 용산구 한남 외국인 주택, 일산 킨텍스 전시장 등의 랜드마크 건물을 디자인한 바 있다.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임을 나타내기 위해 29층의 높이와 규모를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여기에 단지 내 감성 스트리트몰은 유럽형 에비뉴 상가로 꾸며져 신세계다운 외관을 상업시설에도 적용하였다.

외형뿐만 아니라 공간 구성도 알차다. 빌리브 울산은 전세대를 100% 남향 배치해 태화강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 및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평면은 실수요자들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했다. 대형욕실과 거실(Living Room)과 주방(Kitchen), 다이닝(Dining)이 일렬로 배치된 LDK 구조 등 가족중심의 공간 배치와 설계로 상품 차별화에도 신경을 썼다.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외관설계와 공간구성을 보여주는 `빌리브(VILLIV) 울산`은 입주자 희망에 따라 최장 8년간 거주 가능, 임대료 상승 2년 5% 제한 등이 적용되고,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주거안정과 동시에 신세계그룹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신세계스러움을 강조한 신개념 서비스드 하우스를 선보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67세대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51㎡ 106가구 △56㎡ 79가구 △63㎡ 166가구 △84㎡ 54가구, 오피스텔은 △53㎡ 54실 △55㎡ 54실 △62㎡ 27실 △64㎡ 27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아파트 51㎡ 54가구 및 오피스텔 53㎡, 55㎡ 108실은 청년주택 및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향후 공급 예정이다.

빌리브 울산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49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빌리브 울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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