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지난달 8일 술자리에 함께 있던 여성연예인에게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피해자가 거부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이달 초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씨의 소속사는 관련 보도 이후 혐의를 인정하고 성실히 검찰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씨는 `병원선`,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KBS 2TV `뮤직뱅크` MC와 출연 예정이었던 tvN 드라마 `어바웃타임`에서 하차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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