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교가 컴백 전 서울을 끝으로 버스킹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미교는 최근 부산과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에 있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버스킹을 진행했다.
매 공연마다 미교는 완벽한 라이브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가 하면, 포토타임과 깜짝 사인회를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남다른 미교만의 팬 사랑에 버스킹 마다 열띤 호응은 이어졌다.
특히 타이틀곡인 ‘잊어도 그것이’부터 미교가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너를 지운다는 건’, 지금껏 선보인 적 없던 커버곡까지 공연마다 다른 셋리스트는 버스킹 보는 재미도 더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반포 ‘밤도깨비 야시장’ 버스킹을 통해 미교는 “방송이 아닌, 팬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 앞으로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순간들을 많이 만들겠다. 꾸준한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약속한 미교는 오는 6월 16일 오후 5시 강남 잼투고에서 첫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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