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최대 10억 달러 신종자본증권 발행 추진

박해린 기자

입력 2018-05-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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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제회계기준 도입을 앞두고 생명보험사들이 잇달아 자본확충에 나선 가운데 교보생명도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합니다.
2021년 도입되는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시장금리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발행규모는 5억 달러에서 최대 10억 달러 수준입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주 중 주관사를 설정해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며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따라 RBC비율이 약 15~30%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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