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한 미소가 인상적인 이준호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가 오픈한 사진에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활짝 웃고 있는 이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준호(서풍 역)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정려원(단새우 역)과의 `주방 로맨스`를 펼치며 핑크빛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그리고 장혁(두칠성 역)과의 브로맨스로 극에 재미를 더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해내는 이준호를 만나볼 수 있다. 무거운 웍을 들고 리허설을 하면서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해맑게 웃어보였다.
장혁과의 촬영에서도 이준호의 웃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포장마차에서 팔씨름 하는 신에서 컷 소리와 동시에 치명적인 눈웃음을 지으며 멍뭉미를 발산했다.
한편, 29일 방송된 `기름진 멜로` 15~16화에서는 `단풍커플`의 로맨스가 기름처럼 끓어올랐다.
엔딩에서 "나 와이프랑 헤어졌어. 유부남 아니야. 그냥 알려주고 싶었어"라고 털어놔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키웠다. 이어 배고프다는 정려원에게 다정하게 "국수 해줄게"라고 말해 그 어떤 고백의 말보다 큰 설렘을 선물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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