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미' 작곡가 맥시마이트, 대마초 이어 '여친폭행' 혐의…추락

입력 2018-05-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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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1의 대표곡 `픽미(PICK ME)`를 작곡한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28·본명 신민철)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입건,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맥시마이트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당시 교제하던 20대 여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돈을 빌려준 여자친구가 채무를 상환하라고 재촉하자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맥시마이트는 앞서 지난 2016년 11월께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깊이 반성하고 모든 조사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 이에 따른 처분 또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사과했다.

`픽미` 작곡가 맥시마이트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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