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관리지역에 경기 화성시, 평택시 등 2곳이 추가로 지정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22개, 총 28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월 20차 미분양관리지역(28개)에서 경기 화성시, 평택시 2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습니다.
반면 울산 남구, 전남 무안군은 모니터링 기간 동안 미분양이 감소해 관리지역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28개 지역은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에 따라 지정됐으며, 이중 `모니터링 필요지역`은 8곳입니다.
4월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민8,363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9,583호의 약 64%를 차지합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입니다.
HUG 관계자는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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