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사업 준비시 번식 농장 시스템 갖춰야

입력 2018-05-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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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앵무새 번식 농장을 기획, 새로운 반려동물 사업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주)토탈펫은 앵무새 번식 농장으로 반려조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는 조 단위로 2020년까지 6조 원 가까이 늘어날 전망으로 이미 세계적인 반려동물 시장은 그 규모가 상당한 수준이며, 반려조는 20% 가까운 점유율을 나타내면서 새롭게 인정받고 있다.


㈜토탈펫 관계자는 “하지만 늘어나는 현상에 비해 대한민국은 이제 시작의 위치에 있고 현재 앵무새를 관리하는 기관이나 센터, 그리고 회사들이 많지 않아 해외에 비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면서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국내도 제대로 된 시스템을 도입한 업체나 기관들이 나와야 더 안정적인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다.” 라고 전했다.


이에 토탈펫은 국내 앵무새(코뉴어, 왕관, 퀘이커 등) 번식 농장 시장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앵무새 창업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처음 앵무새 사업을 선보였을 당시에는 반려조를 키우는 인구도 적고 인식도 없어 힘들었지만 이제 조금씩 새로운 문화로 사람들이 인정하며 현재 국민의 1%가 넘을 정도로 늘어났다. 그렇기에 앵무새 사업이 새로운 형태의 트렌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앵무새 번식 농장으로 차별화 된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는 (주)토탈펫은 “기존 중소형 앵무새(코뉴어, 왕관, 퀘이커 등) 농장 오픈뿐 만 아니라 2018년에는 희귀 대형조(뉴기니아, 아마존, 청금강 등)를 전문적으로 브리딩 하는 대형 앵무새 농장 시스템을 확보해 앵무새 사업의 다양성을 낼 수 있도록 그 규모를 넓혀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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