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가 임직원의 육아 고민 해소를 위해 인천 송도 본사에 위치한 직장 어린이집의 시설 규모를 두 배 이상 확장하고, 정원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보육 수요를 100%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에 신축하는 어린이집은 230평 규모로, 만 1세부터 5세까지 자녀 110여명의 아동을 추가로 보육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입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진출을 방해하고 경력단절을 초래하는 자녀 양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집 신축을 결정했다.”며 “모든 임직원에게 어린이집 보육 혜택을 제공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꾸려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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