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는 모니터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월드컵 경기 결과나 승패에 대한 승자 투표권을 발행하는 등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적발, 신속한 접속차단 등 조처를 할 예정이다.
방심위는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이용은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고 현행법상 처벌 대상"이라며 접속을 자제하고 해당 사이트 발견 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심위는 지난달까지 1만6천여 건에 달하는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에 대한 시정요구 조처를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