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 '둘 아닌 셋'으로 컴백…뜨거운 반응

입력 2018-06-12 10:17  


배우 장신영♥강경준 부부의 컴백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 월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은 가구 시청률 8.1%, 최고 9.05%, 2049 타겟 시청률 3.6%(이하 수도권 2부 기준)로 이 날도 월요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한화 이글스 시구 주자로 초청받은 인교진의 이야기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패러디 한 공익광고 촬영에 나선 이무송-노사연 부부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스페셜 MC로는 가수 박정현이 출연해 `결혼 1년 차` 신혼 생활을 밝혔다.
하지만 이날 어느 `운명커플`보다도 큰 화제를 모은 것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고 `장강부부`가 돼 `동상이몽2`를 다시 찾은 장신영-강경준이었다. 녹화일 기준으로 결혼 10일 차를 맞은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해 근황을 밝힌 한편, 방송 최초로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과 일상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례 없이 야외 결혼식으로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방불케하던 두 사람은 혼인 서약서를 읽어 내려가던 중 "서로에게 힘든 결정이었다“는 문구에서 동시에 눈물을 터트렸다. 이제껏 `동상이몽2`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을 지켜보았던 만큼, 이들의 결혼식이 더욱 뭉클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왔을 터.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서장훈 마저 눈물을 훔쳤다.
두 사람의 서약에 이어 장신영의 아들 정안 군이 반지를 들고 등장했다. 스튜디오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던 강경준은 "정안이가 상처를 받을까 미안했다. 우리는 축하를 받는 자리이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며 조심스러워했다.
뒤이어 공개된 일상 VCR에서 강경준은 친구이자 아빠이자 삼촌으로서, 정안 군을 그 누구보다도 살뜰히 챙기고 있었다. 강경준은 "여섯 살 때부터 봤다. 서로 묵묵히 좋아하다 보니 이제는 너무 좋은 사이다"며 "정안이가 절 찾아주는 게 너무 고맙다. 아이 마음은 싫으면 싫은 것이지 않나. 절 좋아해 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아들` 정안 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경준은 또 "결혼을 하고 나니까 정말 좋다"고 거듭 말하며 사랑꾼의 면모도 잊지 않았다. 세 사람의 소소한 아침 일상부터 현실 `부부이몽`까지 그려지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장신영과 강경준, 그리고 정안 군까지 - 앞으로 세 사람이 함께 만들어나갈 `가족`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축하와 응원도 쏟아졌다.
`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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