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완벽 패러디…박민영 못지않는 단아美

입력 2018-06-20 10:06  




예원이 현재 출연 중인 화제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명장면을 패러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원은 20일 오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깜짝 공개했다.

예원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유명그룹 사장인 박유식(강기영 분)의 완벽한 비서가 되고 싶지만 실상은 빈틈 가득한 ‘허당 비서’ 설마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 예원은 모든 일처리에 완벽한 김비서(박민영 분)와 외모부터 스펙까지 훈훈한 유명그룹 부회장인 이영준(박서준 분)의 퇴사 밀당 로맨스를 다룬 이번 작품에서 명장면 중 하나로 사랑 받고 있는 넥타이 매주는 장면을 패러디해 눈길을 끈다.

예원은 사진 속에서 특급 직원 김비서를 따라했으나 결과는 정반대이자 허당인 설비서의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표정부터 눈빛까지 김비서 못지않은 단아한 아름다움까지 진지하게 표현해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이영준 부회장으로 변신한 박사장 역을 맡은 강기영 배우가 진지한 표정으로 상대 연기를 선보여 일명 ‘설비서가 왜 그럴까’를 재치 있게 완성하고 있다.

특히 예원과 강기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특급 호흡을 자랑하며 극적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완벽한 호흡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두 사람의 출연 분량을 기대하는 시청자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예원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뮤지컬 무대에도 도전하는 등 배우로서 맹활약 중이다. 전작 tvN ‘드라마 스테이지 파이터 최강순’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데 이어 현재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배우로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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