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청년 파머스마켓 열린다

이지효 기자

입력 2018-06-22 10:36  


대림산업은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와 22일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에서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림산업은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청년 파머스마켓인 `청년얼장`을 상업시설 등에 정기적으로 운영합니다.

청년얼장은 `청년 얼굴 있는 농부시장`의 줄임말로, 청년 농부들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도심 속 농부시장입니다.

대림산업은 올해 7월부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대형 스트리트몰에 청년얼장을 진행합니다.

입주민들은 청년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시작으로 향후 아파트 상업시설 등에 파머스마켓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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