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대차 압수수색…공정위 출신 특혜채용 의혹

입력 2018-07-05 10:36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이 특혜를 받아 재취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대차와 현대건설 등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와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인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공정위 퇴직 간부들의 공직자윤리법 위반과 관련한 자료 확보 차원"이라며 "공정위 퇴직 간부들이 대기업에 재취업할 때 공정위가 자리를 알선한 정황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검찰은 공정위 공무원들이 퇴직해 기업들로부터 특혜 취업하면서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0일 검찰은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과 운영지원과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지난달 공정위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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