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솔청수', 재출시 한달만에 70만 병 판매

전민정 기자

입력 2018-07-05 10:47  


광동제약이 상표권을 인수해 지난달 초 재출시한 생약소화제 `솔청수`가 전성기의 인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광동제약은 솔청수가 재출시된 지 한달 만에 전국 5000곳 이상의 약국에서 70만 병 가량 팔렸다고 5일 밝혔습니다.

솔표 솔청수는 육계, 아선약, 소두구, 고추연조엑스 등 4종의 한방 생약 성분을 기본으로 `L-멘톨` 첨가해 위에 부담이 적으면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가진 무탄산 생약소화제입니다.
액상소화제는 `까스`라는 이름이 붙은 탄산 제제가 주를 이뤘으나 자극 없는 맛을 원하는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솔청수와 같은 무탄산 소화제도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9월 조선무약으로부터 `솔표` 상표권을 인수한 뒤 지난 3월에는 90년대 인기 소화제였던 `위청수 에프`를, 6월에는 솔표 솔청수를 추가로 선보이면서 액상 소화제 라인업을 강화해 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도 약국에서 솔청수를 찾는 분들이 있어 제품 준비 단계부터 약국가의 관심이 높았다"며 "변함없는 효능과 브랜드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솔표 브랜드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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