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30% 절약"…서울시, 에너지보안관 위촉

이지효 기자

입력 2018-07-11 11:15  



서울시가 에너지자립마을을 통해 검증된 12개 절전방법을 적용해 서울시 아파트 공용전기 30% 절약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공용 전기료를 절감하고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아파트 에너지보안관을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보안관은 에너지자립마을 대표 및 에너지설계사 출신으로, 해당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컨설팅 대상 아파트의 12가지 절전방법과 현황을 분석하고, 에너지자립마을의 모범 사례와 비교하는 방식입니다.

전기 사용량 절감 잠재량이 높은 200개 단지가 대상으로, 방문을 희망하면 에너지시민협력과로 신청하면 됩니다.

전기 절약에 성공한 아파트단지는 향후 에너지자립마을, 아파트절약경진대회, 에코마일리지, 미니태양광 사업에도 참여합니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서울시 전력소비량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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