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국토부 차관 "공공주택 하자없애고 스마트 홈 강화"

이근형 기자

입력 2018-07-19 16:13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이 공공주택이 입주민과 지역민에게 환영받을 수 있도록 품격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손 차관이 서울 KDB생명타워에서 개최된 공공주택 업그레이드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주택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고 품질향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손 차관은 축사에서 "국민들의 선호를 반영해 입주민이 진정 원하고 자랑할 수 있는 공공주택을 만들 때 국민들의 환영을 받을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도 공공주택의 건설을 반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차관은 이어 "공공주택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국민의 보금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공공주택의 하자와 부실시공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하자없는 튼튼한 공공주택에 스마트홈 및 제로에너지 기술과 같은 스마트 기술을 입혀 나갈 때 모두가 원하는 공공주택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의 주거서비스와 사회적 경제조직 연계방안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비엔나 사례로 본 공공주택 사업모델, 공공주택의 새로운 디자인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오스트리아 대표 사회주택 건축가 프란츠 숨니치가 직접 오스트리아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심포지엄을 계속 개최해 공공주택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반을 탄탄히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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