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왜 그래’ 토니안이 후배 양세형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저녁 8시 30분 채널 JTBC4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인간이 왜 그래’ 2회가 공개됐다.
이날 스타의 인맥 데이터를 공개하는 ‘체크人’ 코너에서 토니안은 깜짝 사연을 밝혔다. 토니안은 윤정수와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거 어려웠던 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자신의 곁을 지켜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한 친구 때문에 평생 지키려던 자존심이 다 무너졌다”며 운을 뗀 토니안은 과거 후배에게 절대 얻어먹지 않는다는 신조를 언급, 돈이 없어 힘들어하는 자신을 위해 후배가 밥을 사줬고 그 일 이후 그 동안 지켜온 신조와 자존심이 무너진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토니안은 “그때부터 너무 편해졌다”며 폭풍 눈물을 흘리게 한 후배가 개그맨 양세형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간이 왜 그래’는 쉴 틈 없는 인간관계로 ‘관태기’(관계+권태기)에 빠진 현대인의 인간관계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토니안, 김호영, 권혁수, 에이핑크 남주, 모델 정혁, 변호사 장천 등이 출연한다.
3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 ‘인간이 왜 그래’는 신규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공개됐고, JTBC4는 KT olleh tv 128번, SK Btv 222번, LG U+ TV 92번, SkyLife HD 134번, 각 지역 케이블 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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