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임' 창업주 류차오 인터뷰 | Q·A10. "한중 공동 프로젝트 추진 여건 충분히 갖춰"

입력 2018-08-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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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0대 초반의 젊은 창업주 류차오는 팬덤 산업에서 창업 기회를 포착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스타 팬덤을 겨냥한 종합 서비스 업체 `팬스타임`을 창업했다. 그리고 현재 이 회사는 유니콘 기업을 바라보는 중국 스타트 업계의 샛별로 부상했다. 특히, 팬스타임의 `펀스왕(粉絲網)` 포털은 유명 연예인의 팬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생산한 스타 관련 정보를 팬들에게 제공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제는 여기서 활동 영역을 넓혀 팬덤 활동을 직접 진행하며 홍보사 및 제작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스타를 양성하고 스타의 가치를 측정해 데이터화하며 사업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Q·A10) 머지않은 미래에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한중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펀스왕은 중국 작가, 감독을 비롯해 제작사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콘서트 개최에 필요한 무대, 심사 프로세스 등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인력과 자원을 갖추고 있어요. 정부의 허가만 받는다면 어떤 프로젝트든지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오는 8월 18일 오후 1시, 노보텔 엠베서더 서울 용산 호텔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팬스타임 국내 런칭 파티가 개최됩니다.
※ 본 인터뷰는 |`팬스타임` 창업주 류차오 인터뷰 Q·A 시리즈|로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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