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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생산직 협력사 직원 830명 본사 정규직 전환

입력 2018-08-02 14:35  



SPC그룹은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파리바게뜨 평택공장(SPL)에서 근무 중인 협력사 직원 830여 명을 본사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협력사 직원들은 휴면 생지(빵 반죽)와 커피 원두 등 파리바게뜨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인력과 출하·물류·자재 등의 직군에서 근무하는 인력입니다.

이번 소속 전환으로 해당 직원들의 급여와 복리후생은 본사 직원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특히 장기근속 포상과 휴가비가 신설되고, 경조사비가 상향 지급될 예정입니다. 협력사 근무 당시의 근속 기간, 퇴직연금 등은 모두 승계됩니다.

앞서 SPC그룹은 정부의 고용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7월부터 그룹 내 협력사의 물류·노무·판매직 직원 2000명을 순차적으로 본사 소속으로 전환했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자회사를 설립해 파견 근무 중이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5300여 명을 직접 고용했습니다. 나아가 SPC삼립 프레쉬푸드팩토리 설립, 인천공항 제2 터미널 컨세션사업 운영에 따른 신규 채용 등으로 700명 규모의 일자리를 신설했습니다.

현재까지 SPC그룹이 신규 채용, 소속 전환 등으로 창출한 일자리 수는 약 9000명에 달합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직접 고용과 신규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관련 제도와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고용의 질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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