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메르스 의심 환자, 1차 검사 결과 '음성'…최종 결과까지 격리는 계속

입력 2018-08-03 11: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 1차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3일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 메르스 의심 환자 A씨로부터 채취한 가검물에 대한 1차 정밀 검사 결과, 메르스로 볼 만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2차 메르스 검사를 한 뒤 최종 음성판정을 받으면 격리 해제할 계획이다.
환자와 직원 등 접촉 의심자 70여명과 내원객 등을 상대로 한 감시도 지속할 방침이다.
10개월 동안 두바이에 거주하다 최근 귀국한 A씨는 인척이 있는 서천에 머물다 지난달 31일 발열과 근육통증세로 서천군 보건소를 찾았다.
보건소 방문 후에도 나아지지 않자 그는 지난 2일 오전 대전 서구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내원했다.
메르스 의심 보고를 받은 대전 서구보건소는 충남대병원 음압 병실로 A씨를 옮겨 격리 조처한 상태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140여명의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대전 메르스 의심 환자 1차 검사 결과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