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에 이어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도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KT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제이스햄튼사와 AI 호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이스햄튼은 2019년 개관 예정인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의 PM사다. 또 대구 메리어트 페어필드 호텔의 시행사다.
협약에 따라 KT는 내년 문을 여는 대구 메리어트 페어필드에 AI 호텔 전용서비스를 기가지니와 연동해 제공할 계획이다.
KT의 AI 호텔 전용 서비스는 조명, 냉난방 제어 등 객실 제어와 고객 편의 서비스를 음성명령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한편, 양 사는 AI 호텔 서비스뿐 아니라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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